[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정부 보건의료 언론 법조 등 각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의료비 심사평가, 약제 및 치료비 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평원 최고위 과정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 방안을 논하고 급변하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07년 개설돼, 현재까지 55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 과정을 마쳤다.
강경수 심평원 인재경영실장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와 토론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리더쉽 교육과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수료 과정 교육을 담당한 교수진은 보건의료정책 교수와 현장에서 현안을 다루는 심평원 실장 등이 맡았으며,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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