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미래사회 변혁, 충남도가 앞장"
"4차 산업혁명·미래사회 변혁, 충남도가 앞장"
도, 22일 전문가 참여 강연회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3.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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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도와 시·군, 관련기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정책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주관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로드쇼'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많은 청양도립대 학생들도 참석했다.

이날 강연회는 세션별로 2시간씩 2개 세션으로 나눠 총 4시간 동안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과학탐험가 문경수 이사의 사회로 펼쳐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4사 산업혁명의 사회적 영향력을 산업, 교육, 사회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

강연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기술적으로 연구 성과가 있는 6명의 저명인사로 구성됐다.

도는 4차 산업혁명의 저변을 확대하면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고 이미 운영 중인 '4차 산업혁명 대응단'과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의 기능과 업무 범위를 특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오범균 신성장동력과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시대의 입구에 서 있는 우리는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각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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