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통합신당모임 정책토론회에서 전날 이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에 대해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이라며 “IMF 경제위기로 우리에게 엄청난 시련을 주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함께 입장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 전 시장이 “7% 성장과 4만 달러 시대를 열어보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명박 본인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허황된 논리론 국민을 편안하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통합신당모임은 중장년층이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퇴직예정근로자들의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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