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청장 김종권)은 23일 대전지방조달청 별관에서 대전·충남·세종지역 수요기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ㆍ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ㆍ대전광역시 등 11개 공공기관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조달정책 및 시설공사 관련 개정된 법령, 2017년 관급자재 관리지침 개정사항 등을 설명하는 한편, 조달업무 관련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불공정하도급거래 문화 개선과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한‘하도급지킴이’시스템의 주요기능 설명하고 수요기관의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김종권 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구매자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불편ㆍ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계약업무 및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