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르공방의 펫자수 스쿨] 스카프 만들기 '살랑살랑~ 스카프로 멋쟁이 변신!'
[라보르공방의 펫자수 스쿨] 스카프 만들기 '살랑살랑~ 스카프로 멋쟁이 변신!'
  • 라보르공방 이은혜 대표
  • 승인 2018.03.2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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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르공방 이은혜 대표] 봄이 다가오고 꽃봉우리들도 인사를 준비하는 요즈음.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반려견들과 함께 공원 및 야외 산책을 즐기는 반려인들을 많아졌다.
뿐만 아니라 따스한 햇살 덕분인지 한결 가벼워진 반려인들의 옷뿐만 아니라 이제는 옷을 벗어던진 반려견들을 볼 수 있다. 옷을 벗은 반려견들을 보고 있자면 반려인들은 왠지 모를 허전함에 간단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액세사리 종류를 찾기도 한다. 그중 대표적으로 많이들 착용하는 아이템은 바로 ‘스카프’이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것을 반려견의 얼굴이 수놓인 귀여운 펫자수 스카프이다.
지금부터 소개할 펫자수 스카프에 수 놓여진 귀여운 친구는 이름은 ‘망고’로 2살된 ‘올드잉글리쉬쉽독’으로 불리는 대형견으로 이쁜 누나들을 좋아하고, 애교와 힘이 넘치는 친구이다.

순딩순딩한 얼굴의 망고, 펫자수 스카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자.

◇ 스카프 만들기 과정
1. 반려견의 목치수에 맞도록 스카프 원단을 재단한다.

 

 

 

 

 

 

 

 

 

 

 

 

2. 스카프 원단 중앙에 반려동물의 얼굴과 이름을 스케치 한다.

 

 

 

 

 

 

 

 

 

 

 

 

3. 반려견의 얼굴을 눈-코-혀-얼굴 순으로 수를 놓는다.

 

 

 

 

 

 

 

 

 

 

 

 

4. 체인스티치로 반려동물의 이름을 수놓는다.

 

 

 

 

 

 

 

 

 

 

 

 

5. 털의 느낌을 살려 얼굴 라인 등을 정리한다.

 

 

 

 

 

 

 

 

 

 

 

 

6. 스카프의 겉과 겉을 마주보게 하여, 창구멍을 남긴 후, 박음질한다.

 

 

 

 

 

 

 

 

 

 

 

 

7. 박음질한 스카프를 뒤집은 후에 눌러 박아주면 스카프가 완성된다.

 

 

 

 

 

 

 

 

 

 

 

 

8. 반려동물에게 리본을 묶어 착용한다.

 

 

 

 

 

 

 

 

 

 

 

 

 

 

 

 

 

 

 

 

펫자수 원단에 수만 놓을 수 있다면 어느 곳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펫자수 스카프는 간단한 방법으로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들에게도 매우 스타일리쉬한 패션 아이템이다.
그리고 스카프는 멋내기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지만 펫자수 스카프는 외출시에 직접적으로 자신의 몸에 스프레이 등을 분사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스카프에 진드기 퇴치제를 분사하여 착용하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얼굴과 이름, 연락처도 함께 수를 놓을 수 있어서 착용시에 인식표와 같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이처럼 펫자수 스카프는 패션아이템과 동시에 다방면으로 실용성도 지니고 있어서 봄, 여름 시즌 산책 및 여행시에 착용했을 경우 매우 유용하다.

올 봄에는 사랑스런 반려견과 함께 펫자수 스카프하고 벚꽃놀이를 가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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