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G그룹, 아프리카 소말리랜드와 130억 규모 LED·태양광 사업 계약
MBG그룹, 아프리카 소말리랜드와 130억 규모 LED·태양광 사업 계약
26일 두바이서 세부사항 논의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03.25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G 그룹은 아프리카 소말리랜드와 LED와 태양광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MBG 그룹 제공]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MBG(엠비지) 그룹은 아프리카 소말리랜드와 LED와 태양광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MBG 그룹에 따르면 118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26일 두바이에서 소말리랜드 측과 만나 계약에 따른 세부사항을 의논할 예정이다. 

계약에 따른 세부사항 논의를 두바이에서 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소말리랜드의 출입금지 국가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MBG 측은 설명했다.

MBG 그룹은 베트남, 소말리아, 인도네시아에 LED 한국 기술을 무기로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MBG 그룹은 2009년도 설립해 국내 카이스트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각종 연구와 더불어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 지역의 니켈 광산을 확보하고 제련소 건립을 위한 제발 절차와 쓰레기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