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대학원생 권리강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KAIST, 대학원생 권리강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03.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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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행사 포스터.[사진 KAIST 제공]
정책토론회 행사 포스터.[사진 KAIST 제공]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주관으로 29일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에서 ‘대학원생 권리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펼친다.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연구진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육부로부터 용역을 받아 대학원생 권리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배경은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통해 대학원생, 교직원 및 대학정책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연구결과에 담기 위해서다. 

정책토론회는 이영훈 KAIST 학생정책처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에 이어 대학원생 권리강화 방안 연구책임자인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인 김소영 교수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특히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학생이자 조교 또는 연구(보조)원으로 이중적 지위를 지닌 대학원생의 학습 및 연구,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다양한 기본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원생 조교운용 및 인권센터 설치·강화 가이드라인에 담겨야할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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