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음주운전과 관련해 수강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에게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동안 음주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서산시 읍내동 및 동문동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활동 현장 참관 및 안전운전 홍보용 전단 배포 등 현장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산경찰서 유영고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고는 운전경력이나 능력을 과신하거나 음주·과속운전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면서 서산시 한해 살인사건은 1건 정도이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약 60명에 이른다며 교통사고나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죄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