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청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구지회 지난 9일 서구 월평동에서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일제 점검활동 펼쳤다.
이날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감시단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물 배부는 물론 유해 매체물 수거와 유해업소 등을 상대로 집중 점검과 단속을 펼쳤다.
또 업소들을 상대로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주류 및 담배판매 업주 등에게 청소년 탈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건전육성과 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정착을 위해 유해환경 정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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