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중 전 충남도의원 "금산발전 주춧돌 놓겠다"… 금산군수 출마선언
박찬중 전 충남도의원 "금산발전 주춧돌 놓겠다"… 금산군수 출마선언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4.1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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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박찬중(71) 전 충남도의원 금산군수 후보 출마선djs
바른미래당 박찬중(71) 전 충남도의원이 11일 금산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박경래기자] 바른미래당 박찬중(71) 전 충남도의원이 11일 “바른 군정, 불균형 해소, 행복한 금산 3대 도약을 발판으로 튼튼하고 경쟁력 있는 금산을 만들겠다”며 6·13 지방선거 금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의 충남도의원의 경험과 경륜으로 금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늘 고민하며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훌륭한 지도자는 무엇보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어야 바른 군정을 펼치고 인간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군민을 사랑으로, 공직자에게는 사기를 불어 넣어 자율과 창의가 보장되는 민주행정 대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비전과 대화·소통·자질을 겸비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금산군을 밝고 건강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금산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방안으로는 레저단지 조성, 대규모 기업유치, 세계적인 인삼 명품개발, 금산~대전간 통합 군민투표실시, 병원폐기물소각장 반대 TF팀 구성, 전국 이통장 연수관 및 노인연수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한편, 박 전 의원은 금산 군북면 출생으로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충남도의원 3선을 거쳐 현재는 (사)전국이통장연합 창립 수석고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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