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충남개발공사, 도내 시설관리업체 7곳과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및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시설 관리 업체 간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공정한 업무 이행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금전·청탁 등 일체의 불공정 행위 근절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활동 및 교육 추진 △업무처리 효율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진하 원장은 "이번 협약은 투명하고 정직한 행정 처리로 연구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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