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유아 소방안전체험교실 연중 운영
계룡소방서, 유아 소방안전체험교실 연중 운영
소화기 사용법·화재대피체험 등 맞춤형 교육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04.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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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고 스스로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체험 교실은 61회 운영하여 1000 여명이 소방안전체험을 받았으며 연기 소화기, 119신고용 전화기 세트 등 29종의 교육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119 신고요령 등 교육 대상의 연령 및 대상에 맞춰 진행되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의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교육은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전화방문 등을 통해 계룡소방서 현장대응단 홍보담당자(042-540-5263)와 일정 협의 후 진행하면 된다.

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최신자료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자료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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