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기후변화주범 온실가스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8.04.12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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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에는 수소 75% 산소 20%이며 나머지 5%는 질소 등 다양한 가스로 구성돼 있다.

5%중에는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한 0.1%의 이산화탄소가 있으며 그 이외도 프레온가스, 유불화 유황, 이산화질소, 메탄가스 그리고 폴리염화폐비닐 등 온실가스가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스가 있다.

그 중에서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효과가 이산화탄소에 비해 22배나 높다. 때문에 많지 않은 양이라도 대기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주범 중 주범으로 문제가 되는 이산화탄소는 화력발전, 자동차운행, 취사, 공장을 포함한 산업시설 기계가동 등 인간이 생산 활동 과 소비활동을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 대기 중에 쌓이고 있다.

그런 이산화탄소 외 메탄가스는 늪 습지 흙속에서 유기물이 부패 발효 발생하거나 북극과 남극해 해빙이 녹으면서 해저 깊숙이 매장됐던 것이 대기 중으로 발생 또는 소(牛)가 되새김 할 때 내 놓는다.
소 한 마리가 1년 동안 내뿜는 메탄가스는 자동차 한 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의 25%에 해당한다. 소(牛) 중에서도 젖소는 자동차 한 대가 배출하는 양과 동일하며 지구상의 소가 배출하는 매탄가스 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에 해당한다.

온실가스 중 프레온가스는 냉장고 또는 에어컨 등 냉매제에서 발생하고, 유불화 유황은 염화가리 불화규산 등 화학제품과 황산공장 가동 시 발생하고, 이산화질소는 질소와 산소가 결합 발생한다. 그리고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생산금지 된 폴리염화폐비닐 등 온실가스가 있다.

그렇게 대기 중으로 배출된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는 200년이라는 짧지 않은 동안 소멸되지 않고 대기 중에 떠돌아다닌다.
대기 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200년 동안 지속 농도가 가중되는 것이 문제다. 그런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대기로 황산을 살포 중화시키는 인위적인 방법과 세균에 의한 방법, 자연을 이용한 방법이 있으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대기 중으로 배출을 하지 않은 것이다.

인위적 방법인 대기 중에 황산을 살포하는 것은 제 2의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단점이 있다.
그 외에 자연에 의해 이산화탄소 제거방법으로는 육지에선 나무 등 녹색식물이 햇볕을 이용 탄소동화작용으로 그리고 해초 등 해양식물이 흡입처리 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 또한 한계가 있다.

때문에 대기 중으로 배출을 하지 않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바이오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를 개발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 하지 않으면 된다.
친환경에너지로는 조류 또는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축출한 기름 등이 있다. 그런 것들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개발이 이루어져 상용화가 되어야 한다.
이  또한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그래서 현존 인류 모두가 최선의 노력으로 화석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는데 적극참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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