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영농지원 발대식... 농촌 일손돕기 스타트
농협 충남본부, 영농지원 발대식... 농촌 일손돕기 스타트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4.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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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6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아산시 음봉면 쌍용초등학교에서 조소행 본부장, 임성동 아산시지부장, 이주선 송악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아산 관내 농협 조합장과 범농협 임직원, 고주모·농주모 회원, 지자체, 봉사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도내 16개 시·군 지부도 이날 본격적인 영농지원에 나설 것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발대식에서는 영농 준비태세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가 소득 5000만 원 달성과 영농 일손경감을 위한 농기계(직파기, 균평기, 분무기 등) 500여 대를 충남 농축협을 대표해 아산 음봉농협 정하선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배꽃 개화 시기를 맞아 아산 관내 25 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아산은 전국적인 배 주산단지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지만 농촌인력 부족과 짧은 화접 기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인력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본부 관계자는 "발대식을 계기로 영농 일정에 맞춰 상시 일손돕기를 펼치고 인력 중개사업을 활성화해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