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이심훈 교육장)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 시켜 돌봄교실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였다.
이날 연수는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실습위주로 총 2시간동안 성인·아동 심폐소생술 및 근골격계 손상, 연조직 손상, 감염성 질병, 기타 응급상황의 올바른 대처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체모형을 이용해 가슴압박법과 실생활에서 사용해보지 못한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심훈 교육장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통해 응급 상황 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기대하며,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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