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자유한국당은 16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후보자 32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충남 기초단체장 6명을 비롯해 부산 11명, 울산 4명, 강원 11명 등 총 32명의 공천을 확정·의결했다.
천안시장에는 박상돈 전 제17·18대 국회의원, 논산시장에는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계룡시장에는 이응우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금산군수에는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청양군수에는 이석화 현 청양군수, 태안군수에는 한상기 현 태안군수 등이 후보로 확정됐다.
한국당은 이르면 이달 내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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