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정의당 홍승주(48) 대전 동구의원 예비후보가 동구 최초의 진보 구의원 탄생을 다짐했다.
홍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다(용운,판암,대동,대청, 자양동) 선거구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의당 한창민 부대표를 비롯해 대전시당 각 지역구 예비후보, 이상재 공공운수노조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이광오 공공연구노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동구지역 진보 구의원 입성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홍 예비후보는 “내 직업이 원래 장의사다. 때문에 사람이 얼마나 꽃보다 아름다운지, 사람 하나가 온 우주이며, 그가 살고 죽는 것이 얼마나 준엄하며 존중받아야 하는 지 누구보다 알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동구, 오래 살고 싶은 동구, 정의 넘치는 동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혜숙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역시 “2010년 동시지방선거에서 홍 후보가 이미 한 번 지역민들에게 힘 있는 지지를 받은 바 있다”며 “진보의 불모지 대전 동구에서 3대가 사는 토박이 홍승주를 꼭 당선시켜, 장애인·노인·여성·청년·아동 모두를 위한 진보 구의원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정의당 동대전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노회찬 원내대표 사회복지 정책특보와 ‘함께하는 세상’ 대전역 급식 봉사단장, 정의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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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하다 폭행 동영상이 공개되자 이젠 목을 잡았지 목을 조인 것은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고 하네요. 전국공공연구노조 홈페이지 공지사항 1.28~29일 게시물을 보시면 됩니다.
피해자가 정의당 당기위에 제소하였으나 2주가 지났는데도 무대응하며 뭉개기 작전 구사 중
정의당 지구당 위원장의 노조조합원 폭행 동영상은 대전MBC뉴스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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