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근무지원단, 찾아가는 운전면허·개인차량 출장 정기검사 서비스 '호응'
계룡대근무지원단, 찾아가는 운전면허·개인차량 출장 정기검사 서비스 '호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약… 근무복지 향상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04.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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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대근무지원단(이하 '계근단')은 각 군 본부 근무자의 업무공백 최소화와 근무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운전면허서비스’와 '개인차량 출장 정기검사 서비스'를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하여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갱신, 재발급,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을 부대 內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차량 출장 정기검사 서비스'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약하여 간부 개인차량에 대한 정기‧종합검사를 각각 월 1회 계룡대 지역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와 '개인차량 출장 정기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다수의 각 군 본부 간부들은 “소소한 생각일 수 있지만 근무자들을 배려해 추진한 계근단에 감사하다”면서 만족하고 있다.

주관부서인 계근단 군수처장 강익모 육군중령은 “계룡대 근무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효율적인 방안을 생각하고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계룡대 및 자운대 지역 內 수송지원 개선 소요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근단은 군수 효율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카쉐어링 제도 운영,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장비 도입, 영내 콜택시 운영 등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근무지원 방안을 지속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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