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
원자력硏,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
사회공헌 통합브랜드 ‘초록공감’ 사업 일환… 송강사회복지관 찾아 '행복한 추억' 선사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4.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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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송강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소속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연구원의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인 ‘초록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 인근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사진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쳐 증명사진으로 제작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사진 속 주인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나눔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12회에 걸쳐 연구원 인근 지역의 노인 279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전달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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