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성균관유도회 충청남도본부(회장 전해철, 이하 충남본부)는 17일 오전 11시 온양제일호텔에서 김영근 성균관장, 홍문표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 관련 기관단체장과 충남 15개 시·군에서 유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문묘향배와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김영근 성균관장과 홍문표 국회의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충남본부는 경과보고와 감사보고 및 2017년과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과 예산에 대해서 참석 유림들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또 충남본부 차기 회장선임에 대해서는 그동안 전해철 회장의 공로가 인정되어 참석 유림 전원이 재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전해철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4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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