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2018년 책의 해와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16일 어머니독서회원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책마을 따라 걷기, 파주출판단지’ 문학 기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학 기행은 책과 사람, 자연이 어울려 숨쉬는 곳 파주출판도시 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책마을 따라 걷기」를 통해 파주 및 출판단지 소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 숲 관람 및 센터 주변, 책방거리를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서해문집 출판사 견학도 함께 이루어져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책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 출판도시에 직접 와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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