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
경영분석능력 갖춘 농업인 육성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4.18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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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브레인컨설팅 조영빈 대표가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소농경영체 35명을 대상으로 강소농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후속교육은 강소농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월 기본교육, 3월 심화교육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된다.

지난 16일 실시된 1차 후속교육에서는 ㈜넥서스브레인컨설팅 조영빈 대표가 농업회계의 이해와 경영수익개선방법, 강소농 성장전략과 정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농장에 대한 경영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했으며, 개인별 농장분석 및 발표 시간을 통해 경영분석능력을 배양했다.

후속교육은 총 3회 실시되며, 2차 교육은 4월 30일 마케팅교육과 부가가치 높이기를 주제로, 3차 교육은 5월 14일 찾아가는 농장 컨설팅(6개 농가)을 통한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소농 농업인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농장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생산·가공·유통·마케팅 등에 필요한 각종 능력을 습득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후속 교육이 강소농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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