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화려하고 신나는 뿌리공원으로~'
'토요일 밤, 화려하고 신나는 뿌리공원으로~'
21일 대전 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신나는 버스킹 공연 등 개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4.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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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올해 2번째 행사인 중구 ‘신나는 버스킹데이’ 공연이 21일 저녁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수려한 주변환경을 배경으로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끼 발산으로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구의 신나는 버스킹데이 공연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대전 윈드오케스트라의 영화OST곡 연주를 시작으로, 금관악기를 주축으로 한 브라스밴드 공연, 가야금 병창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등 한층 깊어진 봄 정취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연간 150만 여명이 찾는 세계 유일의 성씨공원 뿌리공원에서 펼쳐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은 매회마다 색다르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따라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낭만과 감성으로 가득찬 환상속 천국을 눈과 뇌리속에서 잠시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뿌리공원은 지난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LED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수변무대 등 각종 편의시설 개선과 스낵바 개점 등으로 대전의 대표적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주말에 뿌리공원을 찾은 관람객분들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주민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과 뿌리공원의 관광명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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