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장대로에 차량서행 현수막 설치 
대전유성경찰서, 장대로에 차량서행 현수막 설치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4.18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하는 장대동 소재 장대로(장대네거리→유성대교)에 차량 서행 유도를 위한 배너형 현수막을 제작·설치하했다.

장대네거리에서 유성대교 방향의 장대로는 5일장(유성장) 이용자들의 무단횡단이 다수 발생하는 장소로, 보행자의 무단횡단 방지와 함께 차량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배너형 현수막은 ‘무단횡단 많은 곳 서행하세요’라는 문구를 형광색으로 기재돼 있다. 

유성서는 차량의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보행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성서 이승용 교통안전계장은 “유성서는 앞으로도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