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업기술센터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고품질 서산쌀 생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고품질 서산쌀 생산"
종자소독은 30일·못자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적기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04.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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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서산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대표적인 전염병인 키다리병을 비롯해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막기 위해서는 종자소독이 최선이다.

정부 보급종 중 소독 처리돼 보급된 종자는 살균제만 처리돼 있어 살충제를 추가해 소독하면 된다.

소독되지 않았거나 자가채종 종자는 60℃의 물에 10분정도 담가 적시고 볍씨발아기를 활용해 30℃의 물을 종자량의 2배 정도로 맞춰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고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종자소독에 앞서 염수선이나 종자선별탈망기를 이용하고 건전한 종자를 선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는“다음달 25일부터 6월 5일이 서산지역의 이앙적기(중만생종 기준)임을 감안해 종자소독은 30일, 못자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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