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어선법 개정에 따른 어업인 대상 홍보활동 강화
태안해경, 어선법 개정에 따른 어업인 대상 홍보활동 강화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8.04.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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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선법』개정에 따라 개정되는 법률로 인한 어업인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정된 어선법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AIS, VHF-DSC)’ 및 무선설비를 작동시키지 않거나, 고장․분실신고 이후 수리 또는 재설치 의무를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무선설비 미작동(신설)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 과태료) △고장 또는 분실 미신고, 수리 또는 재설치 등 미 조치에 대해 처분이 강화됐다.

태안해경에서는 개정된 어선법이 시행되는 내달 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 및 계도할 계획이다. 어선법 개정 홍보물 2,000장을 파출장소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배부하고,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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