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임직원 및 주민·탕정면 직원 등 500여명 참여 불법쓰레기 5톤 수거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4.19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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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주민들이 지중해마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탕정면(면장 유종희)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창업 80주년을 맞아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주민과 탕정면 직원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으로 탕정면의 주요 관광지인 지중해 마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탕정면은 주말이면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중해마을과 인근 원룸, 상가지역은 물론 탕정면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순신대로를 중점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삼성창업 80주년을 맞아 형식적 행사보다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참여를 진행하여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탕정면 만들기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동참과 격려를 보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불법쓰레기 5톤이 수거하고 봉사활동을 참여한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탕정면민과 소통의 시간은 물론 탕정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욱 빛났으며, 대청소와 함께 임직원과 주민들에게 불벌쓰레기 예방교육 및 홍보도 진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직접 봉사활동을 나선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참여한 탕정면민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살기 좋은 탕정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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