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산초, 꽃이 가득한 정원 같은 학교 만들기
부여 외산초, 꽃이 가득한 정원 같은 학교 만들기
교직원 봉사활동, 무궁화동산 가꾸기, 꽃나무 심기 등 활발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4.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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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외산초등학교 정원같은 학교만들기 모습
외산초등학교 정원같은 학교만들기 모습

부여 외산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19일(목) 모든 교직원들이 모여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무궁화동산 가꾸기 및 꽃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외산초등학교 교직원 일동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기에 앞서 우선 사계절 끊이지 않고 식물이 가득한 학교 정원을 가꾸기 위한 식물배치 설계에 대해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무궁화동산의 나무 식재 위치를 결정하고, 화단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무궁화동산에 무궁화나무를 심은 뒤 그 사이사이에 정원 식물을 심고,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정리하여 새로운 화단을 만들어 꽃과 나무를 심었다.

화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모은 자갈들은 운동장 곳곳의 움푹 패여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곳들을 메우는데 사용하였다.

새 화단을 만든 뒤 미리 세워놓은 계획에 맞춰 다양한 야생초와 꽃들을 심는 것으로 이 날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김용남 교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웃음이 끊이지 않아 참 좋았다.며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외산초등학교를 아름답게 꽃피우게 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외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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