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디스플레이 ‘봄드림’ 우수도서지원 공모사업에 재선정 됐다고 20일 밝혔다.
‘봄(BOM)드림’은 Bread Of Mind의 약자로 시각적, 계절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500만 원 상당의 아동청소년 우수도서를 지원받게 돼 수련관을 찾는 많은 청소년이 우수도서를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갖추게 됐다.
수련관은 지난 2016년 청소년카페와 더불어 북카페를 조성하고 카페를 찾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북카페 도서를 활용한 독서토론,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수련관 북카페는 열린 공간으로 청소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youth.ac)를 참조하거나 전화(☎041-900-0777)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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