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시대 영재교육을 논하다
세종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시대 영재교육을 논하다
영재교육기관 담당자 워크숍, 업무 시너지 극대화 모색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04.22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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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기관 담당자 워크숍.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일 충북 오송 벨류호텔에서 관내 22개 영재교육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영재교육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영재교육의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고, 영재교육의 내실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세종시 관내 영재교육기관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특강을 통해 향후 영재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영재교육기관 간의 어려움과 고충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2018년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의 공유와 소통으로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기관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으로 세종시 영재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한편,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영재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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