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함께하는 지역사회 물품나눔 행사
청룡동, 함께하는 지역사회 물품나눔 행사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한사랑봉사단․신한은행 천안법원지점, 기부물품 전달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4.23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 청룡동(동장 류만상)은 23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한사랑봉사단(단장 박광식)과 신한은행 천안법원지점(지점장 황종근)이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천안법원지점에서 지점 통폐합으로 잔여 의자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한사랑봉사단도 동참의사를 밝혀 함께하게 됐다.

신한은행 천안법원지점이 의자 50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한사랑봉사단이 쌀 10포와 커피 2박스, 컵라면 10박스를 기부했고,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류만상 청룡동장은 “소재지를 이전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청룡동노인회 분회에 전달돼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