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시초면, 어려운 이웃 '찾아가는 복지면장'
서천군 시초면, 어려운 이웃 '찾아가는 복지면장'
현장방문 통해 후원물품 전달·주거환경 개선·공적서비스 연계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4.23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복지면장제는 면사무소에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던 기존의 상담방식과는 다르게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추진한다.

특히, 생활하는 데 어려운 부분을 집중 상담을 하며 후원물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공적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초면 선암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면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안부를 전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니 따뜻함을 느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초면은 매달 5회 방문상담을 목표로 1년 간 복지면장제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의 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