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찾아가는 정리수납 달인 과정’ 운영
아산시 온양3동, ‘찾아가는 정리수납 달인 과정’ 운영
봉사전문가 30여명 참여, 정리 수납지식 제공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4.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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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정리수납 달인 과정에  봉사 전문가들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4차례에 걸쳐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정리수납 달인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행복키움추진단 외에도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 전문가들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납의 기본 원칙과 수납 단계, 옷장 정리, 주방 정리, 침구 정리, 냉장고 정리, 식재료 보관방법 등 일상에서 꼭 알면 유용한 생활정보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정리수납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복지 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복지리더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배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함으로 이후에는 정리를 어려워하는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동시에 조금씩 집안 정리를 도와주면서 이웃과의 신뢰관계 개선 및 친밀감을 유지하고 복지 대상자들이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배운 지식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4주간의 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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