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세종시의원 후보에게 묻다] 윤동필 예비후보 “지역구 잘 아는 일꾼, 지역사회 봉사”
[6·13 세종시의원 후보에게 묻다] 윤동필 예비후보 “지역구 잘 아는 일꾼, 지역사회 봉사”
매일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선거운동 '집중'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04.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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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필 예비후보가 25일 '재능나눔 한마당 어르신 경로 잔치 및 체험활동'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습.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장군·연기·연서면 발전 위해 발로 뛰겠다.”

세종시의원 제5선거구(장군·연기·연서면)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소속 윤동필 예비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각오를 새롭게 다시 다졌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거리유세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매일 선거운동에 몰입하고 있다는 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그는 “연기군 출신으로 지역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29년간 지역에서 가스 관련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권에 첫발을 내딘 그는 행복도시 출범 이후 신도심과의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윤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봉사한 경험을 살려 지역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며 “시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의 권익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을 뽑는 자리이므로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알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환경 개선, 문화·복지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기반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세부 공약으로는 ▲하천 수질 개선사업, 상하수도공사 조기완성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확충 ▲농촌 집단 거주지역 난방연료 공급 ▲중·고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확대 ▲관광지 환경정비 및 축제 활성화 ▲김종서 장군묘 성역화 사업 조기완성 ▲국가안보관 설치 등을 내놨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이사,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 청년협의회 회장, 세종시 봉암 자율방범대 대원, 세종시 장애인 탁구협회 이사, 세종 연기라이온스클럽 회장, 연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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