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기자]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복수면 목소리 테마파크(놀이시설)을 방문하는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교실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은 2018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관서 공동 특수시책으로 선정된 5월 가정의 달,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따라 금산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대형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각종 소방장비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론보다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특수시책 추진기간 이후에도 우리 금산에서는 재난 발생 시 안타까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미래의 안전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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