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 '대상'
대전 동구, 2018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 '대상'
2014년 이어 두 번째 수상 영예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5.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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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실시한 민선6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2018년 평가에서 대전 동구가 2014년에 이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공약에 대한 이행실태를 언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단체장 공약이행보고서 등을 참고로해 평가했다.

평가기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5대 공약과 선거공보를 기준으로 삼았다.

모니터요원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 소상공인 대학생·청년연합 등 4573명이 평가에 참여해, 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실태를 조사·분석했으며, 동구는 77.83점으로 전국 평균 70.72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 5대 핵심 공약인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식장산 전망대 건립, 역전 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상소동 오토캠핑장 확장,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받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택 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25만 구민과 8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달려 온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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