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복지재단,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영유아에 '희망나눔 기저귀' 전달
서산시복지재단,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영유아에 '희망나눔 기저귀' 전달
2014년부터 매년 50명 선정, 지원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05.02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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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기저귀 전달식.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 이하 ‘재단’)은 2일 ‘희망나눔 기저귀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노인성 질환자, 중증장애인 및 영·유아 57명에게 1500만원 상당 기저귀를 전달했다.

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유관기관과 연계, 매일 쓰는 기저귀 비용이 만만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영·유아에게 기저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완종 이사장은 “이번 기저귀 지원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각계각층에 맞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여 복지사각대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원에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은 재단 홈페이지(seosanwf.or.kr)와 전화(666-7100)로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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