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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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오존까지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8.05.03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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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미세먼지 경보가 잦기는 했으나 2017년 가을철 이후처럼 심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2018년 4

월부터는 오존까지 기승이니 코로 숨을 쉰다는 것 얼굴을 가리지 않고 햇볕에 노출 생활한다는 것 두렵다.

미세먼지는 자동차운행, 난방시설가동, 쓰레기소각 또는 공장 기계가동 시 대기 중으로 배출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중금속인 납 카드륨과 화학물질인 톨루엔 벤젠 등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가스상 물질 등이다.

그런 미세먼지가 사람이 숨을 쉴 때 폐로 들어 가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그리고 혈액으로 침투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뇌졸중, 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도염증, 피부가려움증, 아토피피부염, 동맥경화증, 부정맥 등 심장질환, 만성폐질환, 임산부 조산위험, 태아성장장애 등을 일으킨다.

오존은 자동차배기가스와 스프레이 등에 포함외어 있는 질소산화물과 휴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만들어진다.

그런 오존은 지구표면으로부터 20에서 25키로미터 성층권에서 생물에 유해한 자외선을 99% 흡수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도, 농약과 중금속을 분해하기도, 살균과 탈취 공기정화 등 인체에 유익한 효능을 나타내는 반면 공기 중에 오존농도가 짙어지면 가슴통증과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 폐와 심장질환을 유발하거나 호흡기계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오존층이 급속도로 파괴 자외선에 의해 지구표면의 동식물에 피해가 발생한다.

자외선은 태양광선 중 하나로 사람의 피부가 붉게 타 피부암이 발생하고 안구의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지는 백내장이 발생 실명이 된다. 농작물의 생육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며 바다 생물의 삶을 위협한다. 오존은 그렇게 득과 실을 지니고 있다.

오존은 미세먼지와는 달리 마스크를 써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도 없다. 오존은 경보에 따라 햇볕이 강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 하는 것 외 특별한 예방 방법이 없다.

그래서 자동차운행을 최대한 감소 배출가스를 줄이고 스프레이 등 분사제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처럼 대기 중 미세먼지와 오존은 지구 생태계에 특히 인간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 미세먼지나 오존이 2010년 이후 한반도 상공을 뒤덮는 날이 잦다. 특히 2017년 가을 이후에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심화되는 미세먼지와 오존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미세먼지나 오존 발생시설 개선이나 재화소비를 최소화해야 한다.

21세기는 인간이 환경오염에 의한 기후변화 물 부족사태에 따른 보이지 않은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런 사태를 피하기 위해선 현존 인류가 환경오염방지에 적극 동참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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