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안형진(1973. 09. 25)
▲ 정당/선거구 : 자유한국당 / 대전 중구 라선거구(산성동·유천동·문화동)
▲ 약력 : 현) 이은권 국회의원 정책특보, 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중구지회장, 현) 산성복지만두레 감사, 현) 산성동 새마을협의회 총무, 현) 대한적십자 문화1동지회 위원, 현)유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1.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혀 달라.
지난 13년 동안 복지만두레를 비롯해 산성동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우리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고, 또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이 섰고, 이를 위해 중구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초의원은 항상 구민들 가까이에서 함께 하며, 무엇보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동의를 구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선이 된다면 잘못된 정치관행을 벗어나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실천하는 구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2. 현재 지역 내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실질적인 생산 및 소비를 담당해야 할 젊은 층이 인근 서구나 유성구 등으로 떠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구정에 역동성이 없어지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활력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나이 드신 분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부족한 점도 해결돼야 할 부분입니다.
3. 구체적 공약과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말해 달라.
첫째,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정비하고, 신명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적극 지원 ▲문화동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적극 지원 ▲문화동 계룡맨션 주택재건축사업 적극지원 ▲산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적극 지원 ▲유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적극 지원 ▲주거환경 저해 폐·공가 철거 및 정비 ▲문화동 평화아파트 뒤 미개설도로 사업비 확보 등을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전통시장 살리기 등 경제 활력이 넘치는 도시 만들기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 및 상권 활성화 ▲농축산가에 대한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 지원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셋째, 우리 지역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지원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실질적 지원 확대 ▲영유아 보육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 ▲산성동 맞춤형복지 거점동 사업 확대 ▲안영동 생활체육시설단지조성 적극 지원 ▲경로당 신설 및 노후시설 개선, 프로그램 강화 등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중구를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관광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한밭도서관주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학교시설 선진화 ▲보문산권 관광벨트화 사업 촉구 ▲뿌리공원, 신채호생가, 여경암 등 지역 문화유산 활용방안 강구 ▲지역 마을도서관 확충 지원 등을 약속합니다.
다섯째,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서대전육교 철거 및 지하화사업 추진 ▲유등천 우안도로 및 대사동 연계도로 조기 착공 지원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광역철도 조기 착공 및 역세권 개발 지원 ▲가로수 수종개량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낙후지역 CCTV확대 보급 설치 및 노후 시설 개선 ▲마을 소도로 정비사업 지원 등을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저 혼자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중구청장, 시장,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하여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정확히 전달되고, 사업들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민들이 가깝게 느끼도록 자주 찾아뵙고 몸으로 일하고 민원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4. 타 후보에 비해 본인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
저 안형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어느 계층과도 소통할 수 있고 젊고 건강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봉사와 단체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에게 웃는 얼굴과 예의바른 자세로 소통하는 모습이 몸에 배어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유권자들과도 누구보다 잘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했습니다. 지역의 젊은 친구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귀와 입이 되어 행동하는 모습을 위해서는 체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통력과 젊음을 바탕으로 활기찬 중구, 새로운 구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5.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초선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섬기고 지역에 봉사하면서 열심히 배워가겠습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일하는 저의 모습 보시고 “안형진! 잘 뽑았다” 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