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공직자의 기본자세 ‘청렴’잊지 말자
[기고] 공직자의 기본자세 ‘청렴’잊지 말자
  • 김윤곤 경감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장
  • 승인 2018.05.07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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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과 특권이 존재할 수 없는 투명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 싶다.
청렴은 역사로부터 배우고 공직자라면 업무수행 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덕목이며 근본임을 인식해야 한다.

지난 2016년 9월 일명 ‘청탁금지법(김영란 법)’을 발표, 전국적으로 최초 시행하면서 공직사회에 커다한 변화의 칼바람이 불어오고 부정부패의 손을 척결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온·오프라인 상 ‘청렴 서약서 다짐문’결의 및 ‘청렴학습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청렴’이란 원칙을 지키지 아니하고 온정주의와 학연, 지연, 혈연에 얽매이다보면 문제가 발생한다.
‘정 문화’및 ‘이해관계 연결 결단력’ 부족으로 쉽게 연을 끊지 못하여 한순간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무너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공직자는 기본, 기초, 기준 3개 항목이 바로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에 앞장서야 하며, 원칙을 강조하다보면 그 순간 당황하고 서운하고 힘들지라도 먼 미래를 바라본다면 미래의 젊은 청소년들에게 장점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다.

잘못된 부분을 모니터링하여 불법 청렴에 대해서 용서하거나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 정답은 ‘실천’만이 살길이다.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그때 그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째, 부정에서 탈피 나 자신과 공직사회 솔선수범 자세 정립 및 청렴한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둘째, 정 문화에서 벗어나 공직자 모두가 함께 당연히 해야 할일을 정정 당당히 하자.
셋째, 어렵고 힘들 때 규정과 규칙 소신을 가지고 원칙을 준수하자.

청렴은 공직자 개인의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역지사지, 유비무환 자세가 절실하다. 무임승차자, 변화와 개혁에 두려워하는 자는 프로야구에서 말하는 분야별 3각(투수, 포수, 타자) 꼭짓점 업무역할자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운명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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