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 문화재 야행 작품’ 공모
대전문화재단, ‘대전 문화재 야행 작품’ 공모
근대 대전의 이야기를 담은 시, 웹툰, 사진 등 3개 부문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5.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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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18 대전 문화재 야행’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민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중장년층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공모내용은 근대도시대전 또는 철도 관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 웹툰과 대전의 추억(1989년도 이전)을 담은 사진 등 3개 부문이다.

시 부문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1~2편, 글자 수 제한 없음) 공모하며, 웹툰(300dpi, 10컷 내외)과 사진(1~2장)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행사기간 중 대전창작센터와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artkug@dcaf.or.kr)로 이달 31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6월 7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와 웹툰 부문에 선정될 경우 ▲최우수상(대전광역시장), ▲우수상(재단 대표이사) ▲특선 및 입선(추진위원장)의 상패와 상장이 수여되고, 특별히 사진 부문은 선정과 비선정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작품은 도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대전시의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6월과 10월 2회 개최되는데 1회 차는 6월 22일과 23일 원도심인 중교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https://narae.djichc.or.kr:4445)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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