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강화를 위한 ‘놀고, 즐기며,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상황극 공연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상황극 공연 주요 내용으로는 계룡시 관내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등 총 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각종 사례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접 체험하면서 몸으로 습득할 수 있는 안전상황극 놀이를 통해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 밖에 소방안전교재 2000부를 제작, 배부하였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재안전퀴즈쇼, 119 신고 요령 및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판 설치, 몸으로 체험하는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웅이랑 함께하는 119포토존 등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과 놀면서 익히는 안전사고 사례별 체험형 상황극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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