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대전우체국(국장 이완직)은 15일 원동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 그리고 초동진화 활동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대전우체국 자위소방대 30여 명과 원동119안전센터가 참여했다.
최초발견자 상황전파부터 대피유도, 문서비상반출, 소화설비에 의한 자체 소화훈련, 합동소화 등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상황조치 및 초동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119안전센터와의 연계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 예방능력을 키우는 훈련이었다.
원동 119안전센터 최장진 소방교는 “화재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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