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새희망김정섭펀드’ 개설 4일 만 목표 금액 1억원 달성
‘공주새희망김정섭펀드’ 개설 4일 만 목표 금액 1억원 달성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8.05.15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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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새희망김정섭펀드’가 개설 4일 만인 지난 13일 당초 목표 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

15일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펀드개설 4일 만에 151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목표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기필코 승리의 닻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애초 ‘공주새희망김정섭펀드’는 소수의 거액으로 빠르게 목표를 채우게 아닌 다수의 시민들이 소액의 금액을 가입할 수 있도록 마련, 시민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펀드 가입자들의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67만원으로, 소액 다수 가입을 바란 ‘김정섭펀드’의 취지가 큰 목표로 분석된 계획이 핵심이다.

펀드 가입자들에게는 원금에 연 3%의 이자를 더한 금액을 오는 8월 16일 이후 순차적으로 상환하게 된다. 

‘공주새희망김정섭펀드’는 선거비용 제한액 1억3300만 원보다 적은 총 1억 원을 목표로 한 구좌 당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가입하는 선거펀드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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