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열전]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일하는 군수로 서천의 삶 확실히 바꾸겠다”
[후보열전]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일하는 군수로 서천의 삶 확실히 바꾸겠다”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5.1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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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기웅 ( 1957. 11. 22)

정당/선거구 : 무소속/ 서천군수선거

약력 : 공주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졸업(석사),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총재, ()장항읍발전협의회장

1.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혀 달라.

서천을 다시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 살맛나는 농어민, 잘사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군민의 깊게 골패인 주름살에 비타민을 처방하겠다. 무능한 관치행정을 개혁하고 변화의 새바람으로 신바람을 불어넣겠다. 오직 서천만을 생각하며 정당에 휘둘리지 않겠다.

서천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군민과 함께 투명행정, 참여군정으로 바꾸겠다. 김기웅은 오랜 기간 211개 면 315리를 뛰면서 경청했다.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며 맞춤복지를 실천하겠다. 어르신을 외롭게 혼자두지 않겠다. 농어민의 주름살은 내 부모님의 얼굴이다. 서천에서 나고 자란 농수산물, 어느 하나 고맙지 않은 것이 없다.

소중한 우리 학생 교육을 위해 낯선 곳으로 보내지 않겠다. 우리 서천을 살만한 곳으로 확 바꾸겠다.

2. 현재 지역 내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서천경제는 벼랑 끝에 서 있고, 인구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충남에서 가장 가난하며, 작은 군이다.

특히, 서천군은 충남에서 가장 일자리가 부족한 곳은 물론, 평균 나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충남에서 소멸 위험단계에 진입한 곳이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겠다. 어르신 일자리가 사랑이고, 정답이다. 물고기를 주면 하루의 양식이 되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면 평생의 양식이 된다.

군내 경로당 334개를 단계적으로 마을기업과 공동작업장 두레센터개념으로 바꾸겠다. 2022년까지 총100억 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리모델링하고 어르신 일자리 6000개를 창출하겠다.

3. 구체적 공약과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말해달라.

장항항을 재정비해 물류와 생산,국제 교역기능과 경제 발전을 위한 종합 기지 역할을 높이겠다. 금강하굿둑 물이 서해안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길산천과 판교천을 잇고, 장구지 수문까지 수로 확장을 하겠다.

1000만 관광객이 찾는 서천을 만들겠다. 천혜의 관광자원 방치되고 있다. 홍원항에 마리나항을 유치하고 서해안 리조트 개발 등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겠다.

마량리 성경 전래지 및 천방산 주변의 성지화 조성 사업을 확대 하겠다.

인구증가 3대 전략으로 기업 유치 귀농 귀촌 귀어 종합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 및 인구유지 전략으로는 사회 복지 교육복지 일자리 창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인구증가에 그치지 않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군민의 일생을 최종 목표로 하겠다.

4. 타 후보에 비해 본인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

민선군수는 군정을 경영하는 최고경영자(CEO)이다. 성공한 군수가 있는 반면 실패한 군수도 많다. 대한민국 경쟁력을 지방이 좌우하는 시대다. 우리 서천은 새로운 선장과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다.

더 이상 표만 얻으러 다니는 직업 정치인은 필요하지 않다. 서천을 살리는 소금이 되겠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천을 파는 세일즈맨이 되겠다. 강을 건너던 나룻배로는 거친 바다를 항해할 수 없다. 바다에 나가보지도, 거센 풍랑을 헤쳐보지도 않은 사람에게 배를 맡길 수는 없다.

김기웅은 세계를 호흡하는 안목을 가졌다.

서천 경제를 다시 일으킬 에너지를 모았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를 위해 발바닥이 닳도록 뛰겠다.

5.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새는 양쪽의 날개로 난다. 새도 두 날개로 날듯이 국가도 마찬가지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 쪽으로 너무 기울어져 있다.

진보의 날개만으로는 안정이 없고, 보수의 날개만으로는 앞으로 갈 수 없다.

좌와 우, 진보와 보수가 균형 잡혀야 안정과 발전이 가능하다. 남북통일을 이야기하지만, 군민들의 삶은 더 고달프기만 하다. 도대체 소는 누가 키우나? 농어민의 주름살은 내 아버지의 얼굴이다.

외롭게 혼자 두지 않겠다. 지금 서천에는 해야 할 일이 많다. ‘일하는 군수를 원하고 있다. ‘군정 관리자가 아니라 서천 경영자를 원한다.

소중한 우리 자녀들을 낯선 곳으로 보내지 않겠다. 김기웅이 서천의 삶을 확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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