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대위 체제 전환…추미애 상임·이해찬 수석위원장
與 선대위 체제 전환…추미애 상임·이해찬 수석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이상민·공보단장 박범계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8.05.16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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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당내 최다선인 7선의 이해찬 의원(세종)을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최고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며 "중앙선대위의 명칭은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비롯해 이석현, 홍영표, 오제세, 김우남, 강기정, 전해철, 장만채, 박영선, 우상호, 우원식 의원이 임명됐다.

공보단장에는 박범계 수석대변인(대전 서을),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춘석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에는 윤호중 의원, 중앙유세단장은 정청래 전 의원, 든든한 정부 정책위원장은 김태년 의원, 정책지원단장에는 홍익표 의원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선대위 산하에 △든든한 정부 정책위원회 △지방분권균형발전위원회 △평화가 경제다 위원회 △일자리 혁신성장 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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