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소라 기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놀러 다니기 너무 좋은 5월이네요~ 이번 주에는 또 어디를 놀러갈까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겠죠~? 지금보다 더워지기 전에 더 열심히 놀아야 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옷이 얇아지는 것처럼 메이크업도 어울리게 바꿔줄 준비를 하는 우리들의 센스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영원 하라~~!!
덥고 습한 요즘 과한 메이크업은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진하지 않은 눈 화장에 볼과 입술에 포인트를 주고 있답니다~
특히나 요즘은 블러셔의 매력에 빠져있는데요, 블러셔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죠?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은 너무 유명한 ‘나스 블러셔’ 인데요 두말하면 잔소리인 제품이죠.
타임머신이 무슨 필요가 있나요? 지금부터 동안 얼굴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볼터치를 소개 합니다~
◇ 나스-오르가즘(ORGASM)
이 제품의 색상은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어요)...! 나스 블러셔 하면 제일 많이 들어본 제품명이죠? 유명한건 다 이유가 있답니다.
붉은빛이 들어간 핑크 블러셔에 입자가 고운 금 펄이 들어가 있어서 여리여리한 메이크업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답니다.
모든 메이크업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색상인데요, 결혼식 시즌인 요즘에 하객 메이크업으로 너무나도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저는 메이크업이 부족해 보일 때면 고민 없이 이 아이를 볼 위에 올려준답니다.
“오늘따라 더 못생겨 보이고 화장도 마음에 안들어!” 하는 날에는 여러분들의 손이 자동적으로 이 제품을 찾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 다시 소문 내주세요!! 왜 중요한 단어를 빼먹고 소문을 낸 건가요? 양 조절 잘못하면 ‘불타는 고구마’가 아니고 ‘사랑스러운 불타는 고구마’가 된다고 오늘부터 다시 소문내러 다닙시다!!
가격: 4.8g, 4만원
◇ 나스-지나(GINA)
이제품은 주황코랄 입술 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따뜻한 오렌지 색상입니다.
무작정 오렌지 빛이 아닌 톤 다운시킨 붉은빛도 살짝 돌아서 볼 위에 올렸을 때 자연스러운 발그레함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특히 얼굴이 창백해 보일 때 이 제품을 볼 위에 연하게 올려준다면 건강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저는 요즘 데일리로 가장 많이 쓰고 있는데요, 진하게 바르면 코랄 빛과 브라운 빛이 돌아서
뼛속까지 숨어있던 귀여움의 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색상입니다!!
허전한 얼굴에 데일리로 바르거나 귀여운 동안 메이크업을 실패 없이 완성하고 싶다면 고민 없이 이 아이를 볼 위에 올려주세요~
가격: 4.8g, 4만원
◇ 나스-게이어티(GAIEYT)
쨍~한 핑크색으로 쿨톤인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나스의 게이어티!
이걸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볼 위에 바르지? 생각하지만 역시 나스 블러셔의 매력은 보는 것보다 예쁜 발색으로 우리들을 놀라게 한다는 거죠!
볼 위에 너무 사랑스럽게 물들어 있는걸 보고 반해버렸답니다. 워낙 발색이 강해서 붓으로 한번만 쓸어서 올려줘도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색상이랍니다.
이런 쨍한 핑크는 광대 위쪽으로 눈 밑과 가깝게 바르면 더 상큼해 보이고 광대 쪽에 얇고 넓게 바르면 청순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우리 모두 소녀 같이 화사한 핑크빛 볼로 상큼함이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러 갑시다~
가격: 4.8g, 4만원
마지막으로 블러셔가 어색해서 못하겠다는 분들에게 팁 하나 알려 드릴게요~ 블러셔를 섀도우로 사용하는 겁니다. 볼에 바른 색상을 눈두덩이 위에도 같이 올려주면 통일성있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답니다.
빠르게 지나간 우리들의 세월을 미워할 시간이 없어요! 상큼 발랄함은 +5, 우리들의 나이는 -5로 보일 수 있는 나스 블러셔로 우리 모두 세월을 이기러 달려 가봅시다~!
인스타그램 beauty and 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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