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아산 영인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행복키움추진단, 독거노인가구 생필품 지원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5.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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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행복키움단장(맨 오른쪽) , 이정희 영인면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영숙)은 지난 16일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행복키움추진단 회의를 통해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독거노인가구에는 오래된 먼지와 쓰레기들을 걷어내고 마당 앞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여 집안내외부의 환경을 정비하였고, 생필품도 지원하였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뜻깊은 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안부확인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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