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계획의 주요 사항은 관내 전통사찰 3개소와 6·13 지방선거 투·개표소(투표소 63, 개표소 1)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화재발생 취약요인 사전 제거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행위 확인 ▲소방시설 작동 여부 ▲소화기 적정장소 비치 여부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도 점검해 불량사항은 선거일 이전까지 개선·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등 소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당진소방서 박찬형 서장은 “소방특별조사 이외에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및 6·13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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