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25일부터 7월16일까지 4주간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청년 직거래 창업'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시스템을 도입하여 온라인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에서 토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참여위주의 학습이 이루어진다. 오프라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4주 동안은 온라인 직거래 입점 분야 전문가의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칭(Pitching) 준비와 유명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입점 실무 체험과 해외 연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산물 유통과 직거래 정책, 로컬푸드 직매장, 6차산업, 농식품 가공 창업 등의 성공사례, 농식품 창업 지원 정책, 창업 자금조달방법 등의 강의와 3박 4일 간의 직거래 현장 해외연수 등으로 구성되어 직거래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에게 필수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는 과정으로 자부담 14만4000원으로 교육에 참가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류 등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 (031-400-35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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